[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다무(Damu)가 드라마 '태풍의 신부'에 깊은 감성을 더한다. KBS2 일일 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가창자로 합류한 다무는 수록곡 ‘작은 바램’ 녹음 작업을 끝내고 12일 음원을 발표한다. 신곡은 ‘조금 다르다는 게 힘들 줄은 몰랐어 / 뒤늦게나마 처절히 나를 버리면 / 그래도 날 다시 날 바라봐 주지는 않을까 / 작은 바램에 또 다시 난’이라는 후렴구의 전개에서 느낄 수 있듯이 이별 후 애잔한 감성을 그렸다. 다무는 애절함과 호소력 짙은 보컬로 완급을 보여주는 탁월한 가창력으로 듣는 이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한다. 작사가 정윤경과 작곡가 필승불패W, 이주용의 음악적 결합을 통해 이별의 아픔과 그리움이 교차하는 팝발라드로 완성했다. 인기 드라마 OST 가창과 더불어 ‘슬픈 그대’, ‘아직’, ‘이제는 보내야 해’ 등의 싱글을 발표하며 팬들의 호응을 이끈 다무는 OST 음악작업에도 참여하는 등 싱어송라이터로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드라마 ‘태풍의 신부’는 원수의 며느리가 돼 처절한 복수플 펼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린 탄탄한 전개와 짜임새 있는 구조로 시청률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방영 후반부에 접어든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루미(Rumy)가 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에 참여한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는 가수 루미가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 OST 가창 제안을 받아 수록곡 ‘다시 그대를 안을 수 있다면’ 녹음 작업을 끝내고 오는 4일 음원을 발표한다고 3일 밝혔다. ‘다시 그대를 안을 수 있다면’은 ‘우리 서로만 보던 그때로 돌아가면 / 두 번 다시 아프게 하는 일 없을 것 같아’라는 후렴구의 노랫말처럼 사랑했던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가슴 아파하는 주인공의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너와 했었던 모든 행복했던 날들이 / 선명하게 아직도 남아서 힘이 드는’ 현재의 모습을 비추며 ‘몰랐어 사랑하는 법을 / 그댈 다시 만나면 후회없이 사랑한다고’ 담담히 이어가는 루미의 애절하면서도 부드러움이 더해진 보이스 매력이 곡 감상의 재미를 더한다. 작곡가 황영화, 육상희, 지민(JAK), 건치가 공동작업한 곡은 이별에 대한 공감가는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가 루미의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가창을 통해 감동의 선을 자아내고 있다. 2021년 발표한 싱글 ‘리본 인 더 스카이’(Ribbon in the sky)를 통해 싱어송라이터의 면모를 보여준 루미는